[헤럴드POP=고승아 기자]'복면가왕'들이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집시여인'의 두 번째 방어전 무대가 펼쳐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대결은 달마대사와 학가이. 달마대사는 김건모의 'My son'을 선곡, 깔끔한 가창력을 선사, 학가이는 방탄소년단의 'DNA'로 신나는 에너지와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투표 결과 학가이가 1표 차이로 3라운드에 진출, 달마대사의 정체도 공개됐다. 바로 길구봉구의 길구였다.

이어 병풍맨과 동방불패의 대결이 펼쳐졌다. 병풍맨은 독보적인 순수한 보컬로 박원의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를 열창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동방불패는 에일리의 'U & I'로 엄청난 고음과 폭풍 가창력을 발휘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동방불패가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짓게 됐다. 병풍맨의 정체는 바로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했던 오승윤이었다.

곧바로 3라운드 학가이와 동방불패 무대가 이어졌다. 감미로운 음색으로 '이 바보야'를 열창한 학가이는 애절한 감성을 전달했다. 동방불패는 박정현의 '꿈에'를 선곡, 안정적인 고음과 폭풍 애드리브로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동방불패가 82표로 최근 가장 높은 득표수를 획득, 학가이를 제치고 가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이어 공개된 학가이의 정체는 바로 그룹 펜타곤의 리더 후이였다.

71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가왕 집시여인은 아이유의 '분홍신'을 독특하게 편곡해 또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가왕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판정단의 최종 결과 동방불패가 71대 복면가왕으로 결정됐다. 집시여인은 바로 아이비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