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준형과 마이크로닷이 김연아의 세계적 위상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외국인 친구들의 기사가 된 이수근, 윤소희, 박준형,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소희와 이수근 팀은 공항에서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에 지원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게 됐고, 이들을 에스코트하는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작가인 마크는 “자연, 야생, 어드벤처 스포츠를 찍는다”면서 평창 올림픽 경기장 주변, 그리고 경기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자지라는 어린 나이부터 쭉 월반을 해와 20살에 이미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뇌섹녀로 알려진 윤소희 조차 “지니어스”라고 감탄했다. 인도 소녀 두 명과 자지라는 방탄소년단의 ‘DNA’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며 팬임을 인증했고, 이수근-윤소희를 뿌듯하게 했다.
중간에 친구들과 함께 눈썰매를 즐긴 두 사람은 허기진 네 사람에게 한국의 컵라면과 김치, 단무지를 대접했다.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간식에 모두 행복해했고, 마크는 한국음식을 처음 먹어보는데 맛잇다며 “어썸(멋지다)”을 외쳤다.
마이크로닷과 박준형팀은 캐나다 스포츠 아나운서 두 명을 평창으로 에스코트하는 것에 성공했고 피겨 스케이팅 아나운서인 피제이는 김연아에 대해 대단하고, 놀라운 선수라며 그 재능을 예찬하기도 했다. 김연아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눠본 적 있다는 피제이는 "아주 당당한 젊은 여성이고 말도 잘하고 매우 아름답죠"라고 극찬했다.
한편 '친절한 기사단'은 여행뿐만이 아닌 일, 가족, 공부 등 다양한 삶의 이유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리얼한 하루를 MC들이 기사가 되어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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