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경규와 김용건이 반전을 거듭하며 결국 편의점 한 끼를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용건 황치열과 저녁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규동형제는 가로수 길에서 밥동무 김용건, 황치열과 만났다. 김용건은 황치열과 관계로 “같은 개띠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어릴 땐 입술만 보였다”며 “윤여정이 입술이 한보따리라고 했다. 썰어서 세 접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건은 번화한 가로수길에 건물을 사놨어야 한다고 아쉬워하며 “8억 달라던 건물이 있었는데 당시 4천만원만 있었다. 7억 6천이 모자라서 못샀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황치열을 알아봤고 황치열은 “어느날 아침뉴스에 등장하더라. 그 뒤로 무대할 때 더 신경쓰였다”고 밝혔다. 네 사람은 부동산에 들렸고 부동산 사장은 이사간 이경규에 “집을 좀 지저분하게 쓰셨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동네 탐방을 하며 황치열은 서울에 갓 상경했을 때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로데오거리로 오라고 하는데 아무리 가도 오거리가 안 보이더라”며 “청담까지 갔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벨 누르기를 시작하며 이경규는 수다에 빠진 김용건에 난감해했다. 첫 집에서 김용건은 자신의 인지도에 상처를 받아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진 실패에 결국 “하정우 아버지다”고 소개하며 인지도를 회복했다. 연이은 실패로 골든타임마저 지나가던 중 황치열은 삼남매가 살고 있는 집의 벨을 누르며 한 끼에 성공했다.
한편 이경규와 김용건은 계속해서 벨 누르기에 도전했지만 늦은 시각에 식사를 마친 집이 대부분이었고 종료 1분 전 “괜찮아요”라고 하는 주민에 성공으로 기뻐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식사를 허락해준 집에서 소식이 없자 불안해하던 김용건은 다시 벨을 눌렀고 거절의 말을 오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결국 편의점에서 한 끼에 성공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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