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위키미키가 당당한 틴크러쉬를 맘껏 뽐낸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두 번째 미니앨범 'Lucky'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위키미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10대 소녀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 속에서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모습을 어필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틴그러쉬를 보여줄 계획.
지난해 8월 데뷔 후 올해 첫 컴백을 맞이한 위키미키는 "연습실에서 땀 흘려가며 열심히 연습했다", "데뷔 때처럼 기쁘고 설레면서 떨린다", "많이 떨리는데 열심히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틴크러쉬'라는 콘셉트를 지닌 위키미키. 최유정은 "저번 앨범보다 더 파워도 세지고 성숙해졌다. 퍼포먼스도 업그레이드가 됐기 때문에 노래도, 춤도 전부 소화를 하기 위해 체력 관리에 힘썼다. 이번 무대를 끝까지 잘 소화하기 위해 운동도 했다"
타이틀곡 '라 라 라(La La La)'는 신혁 프로듀서가 작곡, 편곡을 맡았고 서지음 작사가가 참여했다. 다이나믹한 드럼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걸스 힙합장르의 곡. 좋아하는 이성에게 솔직하게 다가가서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을 가사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특히 파워풀한 안무로 칼군무를 소화하기도.
위키미키는 "저희 타이틀곡이 비 선배님의 '라 송(La song)'과 약간 비슷하다. 그래서 중독성 있는 부분으로 수능금지곡을 노리고 싶다"고 전하면서 루시는 "걸크러쉬의 당당함과 10대의 통통 튀는 매력을 더한 저희만의 매력이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멤버들은 엘리가 이번 곡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꼽았다. 김도연은 "정말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 이번에 엄청 준비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고, 엘리는 남다른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선보였다.
지수연은 "데뷔 앨범인데 5만장을 다 팔았다고 들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이번 앨범 목표는 6시에 저희 음원이 나오는데 한 곳에서 차트 진입 30위권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30위권 3시간을 유지한다면 저희가 남장을 하고 멋진 수트를 입은 안무 영상을 올리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위키미키는 마지막으로 "이번에도 열심히해서 재완판을 하겠다"라고, 세이는 "1집 때는 위키미키를 맛보기로 보여드렸다면 2집은 '위키미키는 이런 맛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김도연은 "수록곡도 정말 좋다. 저희가 녹음한 것을 듣고 다니는데 수록곡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키미키는 21일 오후 6시 '라 라 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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