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소통이 필요한 모녀의 고민들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3가지의 사연이 소개됐다.

첫 번째로 학원의 굴레에 갇혀 사는 초등 4학년의 사연으로 주인공 어린이는 과도한 학원 스케줄을 밝혔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아이가 똑똑하다. 다 그렇지 않냐”며 시험에서 하나 틀린 아이에게 “자존심이 상해서 더 잘 해오라고 말한다”고 말해 분노를 자아냈다.

MC김태균은 아이에게 칭찬과 사랑을 주라고 말했고 어린이는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을 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소통이 되질 않는 어머니에 MC신동엽은 “명문대가 아닌 아이의 행복을 바라셔야 한다”고 말했다. 위키미키 도연은 “아이에게 본인 인생을 주입하시는 거 같다”며 “아이의 인생을 생각해달라”고 눈물을 흘렸다. 게스트는 모두 고민에 투표했다.

이어 소액결제 중독자 딸이 고민인 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절제를 모르는 씀씀이에 빚을 갚기 위해 대출을 받았다는 어머니의 말에 모두 놀랐고 딸은 “사고 싶은 게 있으면 사야되는 성격이다”고 말했다. 딸은 어머니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고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다.

이어 딸은 빚을 갚느라 어머니가 힘든 걸 알면서도 우울증의 도피로 게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과거 자신을 두고 일터로 나간 어머니와 가난에 대한 상처를 밝히며 그 때문에 소액결제에 빠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몸에 좋다는 것은 모두 맹신하는 팔랑귀 지인이 고민이라는 사연에 딘딘은 공감하며 다양한 건강식품을 먹는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20여 가지의 건강식품을 먹는다고 밝혔고 딘딘은 주인공이 가져온 숯가루에 관심을 보였다. 주인공은 미신 등에도 관심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삶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조금씩만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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