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멤버는 달라졌지만 선행은 그대로다.
MBC 간판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3일 오후 2시 상암 MBC M라운지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초중고 장학금 전달식'에서 총 160명의 학생들에게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MBC 무한도전 장학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2017년 무한도전 달력' 판매의 수익금으로 조성된 사회 공헌 사업이다.
오늘 선발된 초·중·고등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총 2억5천만 원이 전달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가 영상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혜영 MBC 사회공헌실장 겸 MBC 나눔 대표이사는 "무한도전 장학금은 무한도전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MBC가 정성을 담아서 드리는 장학금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오신 학생 여러분 모두 무한도전 장학생에 뽑힐 자격이 충분하기 때문에 '나는 무한도전 장학생이다'라는 자긍심 아래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더욱 밝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은 지금까지 63억 원 이상의 기부를 하며 끝없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가 바뀌기 전에도 무한도전은 선행으로 유명했다.
지난 2014년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는 세월호 침몰 사고 임시 분향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개별 멤버의 다양한 익명 기부가 뒤늦게 알려진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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