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혜성, 박세영 두 여배우가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조승욱|PD 최창수)에서는 배우 박세영, 정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세영은 “내가 드라마 촬영을 하잖아 그럼 회식도 하는데 그때마다 꼭 하는 게 있어, 그게 뭘까?”라고 물었고, 정답으로 “인증사진을 찍어서 부모님께 보내는 거야 언니가 둘이 있어 그런데 내가 살짝 늦둥이야. 살짝 엄해서 (촬영이 늦고 하면)부모님이 걱정을 하시니까 걱정하시기 전에 나 여기 있다 인증샷을 보내는 거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가 25살에 데뷔했는데 (통금이)24살까지는 있었어 아무리 늦어도 10시까지”라고 덧붙였다. 정혜성 역시 아버지가 굉장히 엄하시다며 “아버지가 엄청 엄해서 ‘우결’ 하면서 통금이 풀렸어. 대학생 되면 10시부터 시작인데 나는 10시면 들어가야 하니까. 집에 들어갔다가 새벽에 나와서 다섯 시까지 놀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과 한 번 논 적이 있었는데 그때 김희철이 노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맨손으로 국밥을 퍼 먹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희철과 못 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혜성은 “오빠가 나를 민트라고 불렀었어. 내가 양말을 민트색 양말을 신고 있었어”라고 말했고, 멤버들의 야유가 폭발했다.
박세영은 “내가 ‘내 딸 금사월’에서 악역 연기로 활동 할 때 들었던 말이 있어. 기분 좋았던 말이 뭘까?”라고 물었고, 정답은 “엄마가 너 머리 끄댕이 좀 잡아 달래”였다. 이에 김영철은 “세영이가 못된 역 진짜 못되게 잘 했어”라고 극찬했다. 박세영은 “사실은 내 딸 금사월이 처음 악역을 한 거라 힘들었어. 태어나서 그렇게 소리를 많이 질러본 적이 처음이야. (실제로)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는 거야”라며 악역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 담음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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