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수근과 스웨덴 아빠들의 소주 사랑, 가족 사랑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외국인 친구들의 기사가 된 이수근, 윤소희, 김영철,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이크로닷은 매운 갈비찜을 잘 먹는 스웨덴 손님 안드레아스와 이든에 “많은 외국인이 한국 음식을 시도하는 걸 겁내거든요”라며 놀라워했다. 이든은 “새로운 음식을 먹는 걸 좋아해요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라고 말했고, “이것과 비슷한 건 먹어봤어요 홍콩, 대만, 중국에 갔을 때 비슷한 걸 먹었는데 맛은 다른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두 남자는 “우리는 먹는 걸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매운 갈비찜에 조금 힘들어하는 두 외국인 손님을 위해 불고기 전골을 추가로 시켰고 안드레아스는 “완전 맛있어요”라고 감탄했다. 이든은 “리얼리 굿”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든은 갈비찜, 불고기, 밥 한공기 추가까지 제대로 먹방을 선보였다. 안드레아스는 “신선하면서도 달콤한 맛. 모든 재료의 본연의 맛이 느껴진 것 같아요”라고 평가했고, 이든은 10점 만점에 11점을 줘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소주가 제일 맛있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우리 프로그램 이름을 소주로 바꿀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이크로닷 빼고는 모두 자녀가 있었고, 팔불출의 모습을 보였다. 두 스웨덴 아빠들은 “요즘은 더 이상 저를 위해 무언가를 하지 않아요 거의 모든 게 가족과 아들을 위한 결정이에요”라며 국적 불문 나이 불문 어디서나 다름없는 아빠의 존재를 느끼게 했다.

한편 '친절한 기사단'은 여행뿐만이 아닌 일, 가족, 공부 등 다양한 삶의 이유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리얼한 하루를 MC들이 기사가 되어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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