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집어맨 최현석이 멀미를 딛고 우럭 스나이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최현석, 김풍과 함께 참우럭 4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해에 모인 도시어부들 앞에 다시 등장한 게스트 최현석 셰프는 “희생의 아이콘, 집어 마스터 인사드린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민물낚시를 하는 줄 알았던 최현석은 다시 바다낚시를 한다는 소식에 절망하며 “갯지렁이 좀 갖다달라”며 집어맨의 타이틀을 지키려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다음날 또 다른 게스트로 김풍 작가가 등장하고 최현석은 “풍멀미가 있어서 오늘 500% 멀미한다”고 말했다. 포인트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하고 이경규는 최현석에 “집어를 안 하니까 고기가 안 나온다”고 말했다. 막내 김풍이 집어를 안 한다는 최현석에 이경규는 “왜 멀미약을 먹었냐”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최현석은 멀미를 느끼는 와중에도 낚시를 계속했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토를 하며 집어맨 활동을 개시했다. 그는 쉬라는 멤버들에 “나는 집어맨이 아니라 낚시인이다”며 강경한 의지를 보였다. 최현석은 첫 참우럭을 낚으며 “내가 집어하고 내가 잡는다”며 기뻐했다. 이어 그는 우럭 스나이퍼로 등극했다.
김풍은 32cm 참우럭을 낚으며 최현석의 기록을 넘어섰다. 오후낚시에도 최현석은 여전히 낚시 열정을 불태웠고 다시 구토를 하며 “멀미약이 안 드는 이유를 알았다. 풍멀미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시어부들은 셰프들의 요리로 역대급 초호화 만찬을 즐겼다. 최현석은 쌍절곤과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도시어부 최초 민물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로 그려지며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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