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승기가 기억을 잃었다.
4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화유기’에는 흑룡을 처치하는 데는 성공 했지만 기억을 모두 잃게 되는 손오공(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선미(오연서 분)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다하지 못한 삼장의 소명을 걱정했다. 자신을 대신해 흑룡을 처리해달라는 진선미의 유언을 외면할 수 없었던 손오공은 몸이 부서져라 대적했다. 그 결과 흑룡은 사라졌지만, 손오공은 회복하기 힘든 상처를 안게 됐다.
우마왕(차승원 분)은 기억을 잃고 스스로 수렴동에 갇혀버린 손오공을 염려했다. 이에 어린아이들을 불러 마치 아주 오래전 이야기처럼 손오공에 대해 알려주며 금강고를 빼오라고 부탁했다.
손오공은 우마왕이 보낸 아이들에게 겁을 줘 수렴동에서 내보내려고 했다. 그러나 한 아이가 떨어트리고 간 공룡인형을 보고 부분적인 기억을 떠올리게 됐다. 기억과 함께 찾아온 고통에 손오공은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우마왕은 수보리조사(성지루 분)에게 손오공이 살아있는 것이 금강고 덕분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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