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오늘 현역으로 입대한다.

오늘(5일) 정용화는 강원도 화천군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다. 이곳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정용화는 올해 초 경희대 대학원 입학 특혜 논란에 휩싸이며 tvN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서 자진 하차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 해외 투어 일정 등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오는 3월에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용화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3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정용화는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들 때문에 서로 믿어주고 행복한 시간이 많아서 보상 받는 기분이라 보답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 "잘못한 부분은 잘못했지만, 그 외 이야기는 제 말만 믿어달라"고 말했다. 또한 "멋있게 군복무를 마치겠다. 누가 뭐라고 하든 평생 여러분 곁에 있겠다"라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용화는 2009년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데뷔한 뒤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지난해 그는 두 번째 솔로앨범 'DO DISTURB', 일본에서 씨엔블루 앨범 'Stay Gold'를 발표했고, JTBC 드라마 '더패키지', tvN 예능 '섬총사'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정용화의 전역일은 오는 2019년 12월 4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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