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멤버들의 겨울 혹한 속 야외 취침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에서는 연가리 동계 야생 캠프 2편이 전파를 탔다.
사발이 복불복에서 패한 김준호, 차태현, 김종민은 사발이를 타고 숙소를 향한 나머지 멤버들을 속절없이 바라봤다. 제작진은 남은 세 사람에게 20~30분은 걸어야 한다고 전했고 김종민은 김준호가 2018년 복불복은 전부 올킬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숙소에 도착한 데프콘, 정준영 등은 뜨끈한 숙소 바닥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뜨끈하게 몸을 녹인 다음 저녁, 잠자리 복불복이 시작됐고 첫 저녁재료는 즉석밥이었다. 비료포대를 썰매 삼아 지정된 라인에 안착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차태현에 이어 에이스 정준영까지 실패해 충격을 안겼다. 멤버들은 “준영아”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다가와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까지 실패했고 네 번째 주자인 윤시윤이 깔끔하게 미션을 클리어해 눈길을 끌었다.
심판은 배고픔에 눈이 멀어 경기 결과를 조작하려는 멤버들에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퇴근하겠습니다”라며 비료포대를 빼앗아 웃음을 안겼다. PD는 하루종일 연가리 언덕에서 비닐하우스를 짓느라 고생한 멤버들에게 진짜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며 윤시윤을 제외한 멤버 중 한 명이 재도전을 하라 말했다. 결국 승부사 김준호가 나섰고 완벽한 착지를 선보이며 미션을 성공했다.
저녁 복불복과 잠자리를 끝낸 멤버들은 복불복으로 얻어낸 귀한 식재료를 가지고 정성껏 요리했다. 삽겹살 구이부터 계란말이, 라면까지 행복한 식사 한 상이 차려졌고, 김준호는 “이번엔 진짜 입 돌아갈 수도 있어”라고 잠자리를 걱정했다. 김종민이 계란말이에 실패하자 윤시윤은 직접 깻잎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김준호는 그 사이 삽겹살 한 점에 소금을 잔뜩 묻혀 걱정하는 척 먹어가며 하라고 건넸고, 윤시윤은 “소금 넣었잖아요”라고 바로 간파해내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끝내고 멤버들은 야외에 지은 비닐 하우스에서 취침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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