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명민은 이대로 김창완에 버림 받을까.

5일 재방영된 MBC 드라마 ‘하얀거탑’(기획 조중현|연출 안판석|극본 이기원)에서는 유가족과 대립하는 장준혁(김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가족이 항소를 했지만 장준혁이 딴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우용길(김창완 분) 부원장은 “별일 있겠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민원장(정한용 분)은 “걱정마 내가 큰 일 앞두고 있으니까 신속하게 깨끗이 해결해야 한다고 단단히 일러뒀어”라며 조명준(장현성 분) 변호사를 소개시켜줬다. 장준혁은 “미리 말씀 드리겠는데 저는 협상이나 합의가 아닌 완전 무결한 승소를 원합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조명준은 “네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민원장님께서는 잠시 자리를 비켜주셨으면 합니다”라며 장준혁에게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장과장님께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1심 기록을 보고 검토해보니까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폐전이를 예상했었냐는 문제입니다. 변론을 맡은 입장에서 정확히 알고 싶어서요”라고 물었다. 장준혁은 기록에 이 내용은 없었냐며 “없으면 적어드리죠 폐전이를 예상했었다고”라고 단호히 말했다.

조명준은 항소심에 앞서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하려 했고, “현재 시점에서도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때와 변화가 있는 의국원이 있습니까? 사람 속은 모르는 거라서 머뭇거리는 순간에 승부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바로 확인해 보시죠”라고 조언했다.

한편 ‘하얀거탑’은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천재 의사 장준혁의 끝없는 질주와 종말을 그린 드라마로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를 통해 재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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