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궁합', '리틀 포레스트' 포스터
영화 '궁합', '리틀 포레스트'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궁합’이 개봉 첫 주말 왕좌까지 잡았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궁합’이 지난 4일 하루 동안 17만 952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2만 3838명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궁합’은 개봉일부터 5일 연속 1위를 유지하는가 하면, 1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늘(5일) 중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궁합’과 같은 날 개봉하며 입소문을 자아내고 있는 임순례 감독의 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는 이날 13만 963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68만 6294명을 달성하며 2위를 차지했다.

2018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작품 ‘블랙 팬서’는 일일 관객수 8만 9908명, 누적 관객수 519만 5892명으로 3위에 올랐다. 설 연휴 개봉,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이미 500만 관객을 돌파한 상태다.

독특한 소재로 만족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이날 하루 동안 6만 552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6만 2692명을 기록하며 4위에 등극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이날 하루 2만 166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2만 7711명을 달성하며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궁합’이 개봉 첫 주말 ‘리틀 포레스트’보다 먼저 웃은 가운데 두 작품은 비등비등한 경쟁을 이어가면서 모두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회복시킨 ‘궁합’, ‘리틀 포레스트’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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