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그날의 너에게' MV 캡처
노을 '그날의 너에게' MV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노을이 1년 9개월 만에 명불허전 발라드로 돌아왔다.

5일 오후 6시 노을의 새 싱글 '그날의 너에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그날의 너에게'는 지난 싱글 '손잡아요'등을 공동으로 작업했던 노을의 멤버 이상곤과 작곡가 서의범이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한 곡으로 이별의 순간 전할 수 없었던 위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전자음을 배제한 어쿠스틱한 악기 편성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노을 멤버들의 음색으로 잘 표현된 곡이자 노을만이 보여줄 수 있는 폭풍 감성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앞서 노을 멤버들은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 기대도 많이 되고 설렌다. 이 곡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으며 위로와 감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리워한 시간들을 지나오면서 / 조금씩 흘린 추억들 / 어느새 우린 이렇게 멀어져 가고 / 잊혀진 수많은 것들

너를 비워내도 아직 남은 게 있다면 / 더는 내게 의미도 없고 할 수도 없지만

그날의 너에게 해줄 수만 있었다면 / 내게 기댈 수 없었던 널 위해 / 이별을 말하던 힘겨워했던 너에게 / 전하지 못했던 나의 위로

반복되는 후렴구와 감성적인 가사는 노을만의 애절한 보이스와 잘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린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별한 남자가 사랑했던 여자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인다. 남자의 눈물과 애절한 발라드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한다.

노을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그날의 너에게'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16년 앨범을 발표한 이후 소속사를 옮기며 팬들에게 노을의 목소리를 전할 수 없었다. 그랬던 그들이 1년이 넘는 공백을 깨고 '그날의 너에게'로 돌아왔다.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따뜻한 감성으로 가슴을 울릴 그들의 노래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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