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2018년 가장 뜨거운 청춘느와르 '괴물들'이 3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세상이 모르는 그들만의 진짜 이야기 ‘그들의 목소리’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 하는 소년과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그리고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10대들의 권력과 폭력의 비극을 그린 청춘느와르 '괴물들'이 세상이 모르는 청춘들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그들의 목소리’ 캐릭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괴물들' ‘그들의 목소리’ 특별영상은 세상이 미처 알지 못했던 청춘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해 눈길을 끈다. “아무도 몰랐던 그들의 이야기”라는 카피와 폭력으로 점철된 학교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하는 ‘재영’(이원근)의 모습, 그리고 ‘재영’이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속마음을 표현한 이원근의 내레이션은 극중 ‘재영’이 느끼는 고통과 분노를 고스란히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오늘도 나는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살아남는다”고 ‘재영’이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면은 폭력에 굴복한 ‘재영’의 무기력한 모습을 암시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재영’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양훈’의 영상은 이이경의 차분한 내레이션과 함께 “가장 찬란한 그 순간은 지옥이고 어둠이었다”라는 강렬한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교내 1인자 ‘용규’가 사라진 뒤 폭력을 앞세워 친구들 위에 군림하는 ‘양훈’은 어렵사리 오른 1인자의 자릴 뺏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악랄하게 ‘재영’을 괴롭힌다. ‘양훈’이 “학교는 전쟁터다. 내가 밟지 않으면 어쩌면 내가 밟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라며 숨겨온 진심을 말하는 장면은 학교라는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괴물이 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처지를 짐작하게 한다.

또한, 영상 말미에 ‘재영’이 “살아남기 위해 괴물이 되었다”고 나지막이 고백하는 장면과 자신이 짝사랑하는 소녀 ‘보경’과 쌍둥이처럼 닮은 ‘예리’(박규영)에게 접근하는 ‘양훈’의 모습은 '괴물들' 속 극적 반전에 대한 실마리를 남겨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영화 <괴물들>이 극중 인물들의 속마음을 이야기한 ‘그들의 목소리’ 특별영상을 공개해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원근, 이이경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은 ‘그들의 목소리’ 특별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괴물들'은 오는 3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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