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방송 캡처
V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만능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는 ‘배우What수다 <이승기>편’이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승기는 단독 토크가 오랜만이라고 밝히며 “자대배치 받고 대대장님과의 면담 이후로 처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최근 개봉한 영화 ‘궁합’의 관객이 1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거 같아서 겸손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최근에 본 영화가 무엇이냐는 지난 출연자 김태리의 질문에 “솔직하게 가장 최근에는 궁합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영화 ‘라이온 킹’에 대해 “애니메이션계의 셰익스피어다”고 극찬했다.

MC 박경림은 “10년이 넘도록 다방면에서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인 거 같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이유를 안다면 평생 하겠지만 잘 모르겠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능이라고 한다면 꾸준히 하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타고난 천재라고 생각되는 연예인으로 가수 이선희를 뽑았다. 그는 “타고났는데 노력도 하신다”며 “삶의 포커스가 가수인 것 같다. 재능 없는 사람은 얼마나 노력해야 따라갈 수 있나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예능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그는 “강호동 사관학교는 하드하게 배운다”며 “강호동이 지칠 자격이 없다고 하는데 나 자격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이승기는 ‘우리형 월드컵’에서 강호동을 1위로 뽑으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는 “예능을 하며 신경을 많이 쓰는 탓에 두통이 온다”며 “그래도 너무 즐거워서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너무 많이 생각 하지마. 그냥 해. 라고 말하고 싶다”며 “그땐 고민도 많고 겁도 많고 생각도 많았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버티면 된다고 전하고 싶다”고 14년 전 자신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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