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숙이 구하라를 싸움꾼이라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OLIVE,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연출 박상혁/PD 김영화, 이준석)에는 구하라의 집들이가 그려졌다.
김준호의 필리핀 누님들은 한국식 사우나 도전에 나섰다. 몸에 독소를 제거하는 효소 욕조 체험부터 좌식찜질, 해초 팩까지 보기만 해도 개운해지는 코스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다소 생소할 수도 있었지만 리카는 “너무 좋았어, 새로 태어나는 기분이야”라며 한국식 사우나에 대만족을 표현했다. 레일라 역시 “너무 기분이 좋아졌어”라며 한결 매끄러워진 피부를 매만졌다. 이 시간 김준호는 “우리 집에 핀란드 미녀 삼총사가 왔다”며 동료 개그맨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사우나를 마치고 돌아온 누님들은 김준호가 데려올 손님들을 위해 핀란드 음식을 준비했다. 미트볼을 만드는 누님들의 모습에 김숙은 “저건 꼭 먹어보고 싶다”고 부러움을 나타냈다. 김준호의 말에 속아 함께 집을 찾아온 류근지, 정명훈, 유민상은 50대 핀란드 누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먼저 친절하게 다가오는 누님들 덕에 분위기는 금방 화기애애해졌다.
구하라는 이날 뜻하지 않게 민낯을 공개하게 됐다. 스웨덴 세 자매를 위해 아침을 준비하려고 아침 일찍 일어났던 것. 외국인 메이트와 한국인 호스트의 리얼한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이니만큼 구하라의 민낯 역시 여지없이 공개됐다. 김숙과 김준호는 막내의 민낯이 마냥 귀여운지 “청학동 느낌이다” “피해갈 수 없다”라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구하라는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식 아침 식사를 마치고 구하라는 스웨덴 세 자매와 테마파크로 향했다. 하얀색 롱패딩을 맞춰 입은 모습은 어느덧 자매만큼이나 가까워진 네 사람의 사이를 확인하게 만들었다. 김숙은 구하라가 예전보다 두려움이 많아진 모습에 “예전에 같이 복싱을 할 때 ‘넌 하지 마’라고 말리는 대도 나가더라”며 “그리고 나가서 이기고 왔다. 춘자가 인정한 싸움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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