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강지환이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 3회에는 동생에 대한 죄책감을 씻어내지 못하는 천재인(강지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재인은 한상구(김동영 분)의 손에 세상을 떠난 여동생과 자주다니던 포장마차를 찾아갔다. 포장마차 주인은 모처럼 나타난 천재인에게 “근데 동생은 매일 같이 오더니 어디 갔어? 시집 갔어?”라고 물었다.
차마 동생의 비보를 자신의 입으로 전할 수 없는 천재인은 “비슷해요”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맞은 편에 있는 잔을 치우려는 아줌마에게 “그냥 놔두세요”라며 쓸쓸하게 술잔을 기울였다.
술에 잔뜩 취한 천재인은 동생의 환영을 봤다. 자신을 걱정하는 동생에게 천재인은 “앉아봐. 아직 미안하다는 말도 못 했는데 그놈 잡으면 할려고 했거든, 그러니까 그렇게 가지 마”라고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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