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개츠비 승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 235회에는 영 앤 리치, 위대한 승츠비 승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리는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승리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모델 한혜진 앞에서는 까치발로 악수를 청하며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나래와 구면이라는 승리는 자신의 부탁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적이 있다며 “언젠가 꼭 한번 제대로 대접을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일찍이 라면사업 등 빅뱅 이외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승리는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일어나자마자 골드빛 세면대에서 세안을 한 승리는 곧바로 4개 국어로 세계 곳곳에 있는 지점관리에 나섰다. 유창한 승리의 외국어 실력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승리는 양현석이 자신이 운영하던 DJ레이블을 운영했다며 “지금은 (YG계열사) 사장이 됐다”고 밝혔다.

승리는 화려한 개츠비의 일상 중에 십자수 취미를 공개하기도 했다. 십자수로 얼마 전 아들을 출산한 ‘옆집 누나’ 이시영에게 건넬 선물 만들기에 들어간 것. 승리는 아이 신발에 오리 모양 십자수를 만들어 넣었다. 이어 수트로 완벽한 사업가 포스를 뽐내며 집을 나선 승리는 이시영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이시영과 근황 이야기를 나누던 승리는 “얼마 전에 빅뱅에 태양 형도 결혼을 했는데 결혼 선배로서 조언해줄 말이 없냐”고 갑작스러운 진행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가 화근이었다. 이시영은 아이를 맡기고 자리를 비운 사이 본인의 젖을 물린 남편 이야기부터, 모유 비누를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승리는 이에 어떻게 리액션해야 할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시청자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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