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지의 마법사' 제공
MBC '오지의 마법사'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11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생존키트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여정이 그려졌다.

이번 오지여행의 목적지는 스리랑카. 공항에서 뉴페이스 장미여관 육중완이 합류했고, 이들은 잘생긴 팀과 못생긴 팀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목적지로 향했다.

먼저 못생긴 팀 윤정수, 돈스파이크, 육중완이 고대 승려 수련장, 피두랑 갈라를 찾았다. 이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상에 도달하기전 시야를 제한하는 안경을 쓰고 올랐다. 정상에 오르자마자 곧 안경을 벗었고,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대자연에 압도당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저 쪽 너머에 거대한 바위산이 보였고, 불길한 예감을 직감한 멤버들은 "혹시 최종목적지가 저기 아닌가?"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최종목적지는 사자산, 시기리아였던 것. 결국 자신들이 올라온 곳이 '피두랑 갈라'임을 알게된 정수, 돈스파이크, 중완은 망연자실했다. 힘들게 하산을 한 이들은 시기리아를 향해 발길을 돌렸다.

시기리아를 향하던 중 골목길에서 마주친 현지인에게 외모순위 투표를 의뢰한 못난팀 형제들. 현지인은 1위로 돈스파이크, 2위로 육중완을 뽑았고, 3위로 윤정수를 꼽았다. 그는 돈스파이크를 1위로 꼽은 이유에 대해 "체격이 좋아서"라고 답했다.

한편, 잘생긴팀은 첫 목적지인 담바텐네를 향해 가던 중 푸른 차밭길을 가로질렀다. 녹차밭이 광활하게 펼쳐진 풍경은 그야말로 진풍경이었다.

차밭을 따라 걸으며 수로, 기준, 에릭, 진우 역시 생존키트를 찾기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중 학교를 발견했다. 마침 안에서 누군가 나오고 있었고, 이를 본 멤버들은 "보통 저런 분들이 대부분 교장선생님이던데.."라고 말했다. 이들의 예측은 적중했다. 그는 자신이 교장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다.

에릭남은 교장에게 "혹시 큰 가방(생존키드)을 보았나?"라고 물었고, 교장선생님은 "봤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가 본 가방은 멤버들 것이 아닌 학생들 가방이었던 것.

결국 생존키트에 대해 어떤 단서도 얻지 못한 멤버들은 "그럼 혹시 학교를 둘러봐도 되냐?"고 물었고, 흔쾌히 허락한 교장선생님 덕분에 멤버들은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진우는 스리랑카로 떠나기 전 자신의 이름을 새긴 예쁜 검정색 팬을 준비해왔는데, 그는 학생들에게 이 팬을 선물했다. 이에 학생들은 "Thank you"라고 귀엽게 화답했고, 멤버들은 아이들에게 팬 사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진우의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봤다.

또한, 못생긴 팀에 새로운 멤버가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바로 모델 한현민. 현민은 형들보다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현지인들과 수월하게 대화를 하며 오지생활기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현민과 중완이 함께하는 못생긴팀의 여정에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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