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유소바리팀이 소바의 늪에 빠졌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 391회에는 연이틀 오키나와 소바집을 추천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 유소바리팀 지석진, 유재석, 허경환, 전소민은 자신들이 먹고 싶어하던 스테이크를 추천받기 전까지 끊임없는 먹방을 선보여야 했다. 오키나와 현지인들에게 추천받는 맛집을 방문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던 것.
오키나와에 도착하자마자 오키나와 전통 소바인 온소바로 저녁을 먹었던 멤버들은 “너무 배가 불러서 오늘은 더 이상 안되겠다”며 인근 호텔에서 하루를 지냈다. 유소바리팀은 호텔 TV에 나오는 오키나와 스테이크를 보며 “내일은 꼭 저걸 먹어야 해”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는 희망사항일 뿐. 시내까지 나와 오키나와 청년에게 추천받은 맛집은 또 소바였다. 하지만 미션 룰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추천받은 맛집으로 발길을 옮기던 유소바리팀은 충격에 빠졌다. 택시가 향하는 곳이 어제 갔던 맛집이었던 것. 허경환은 “저는 어차피 게스트니까 그냥 가도 되지 않냐”고 말했고, 전소민은 손을 흔들며 귀가를 서두르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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