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사라진 밤'이 6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주연의 영화 '사라진 밤'이 지난 12일 하루 동안 5만 992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1만 413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동명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임순례 감독의 4년만의 신작이자,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는 이날 하루 3만 9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15만 3606명을 달성하며 2위에 올랐다. 특히 역주행에 성공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013년 리부트된 게임 버전을 바탕으로 영화화한 '툼레이더'는 일일 관객수 2만 7973명, 누적 관객수 40만 2960명으로 3위의 주인공이 됐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역학 2부작 '궁합'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514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8만 4223명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마블 스튜디오의 2018년 첫 작품 '블랙 팬서'는 이날 하루 753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34만 7863명을 달성하며 5위에 등극했다. 설 연휴 개봉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사라진 밤'이 입소문을 일으키며 3월 비수기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오른 가운데 오는 14일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멜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드라마에 이어 동명 인기 웬툰을 원작으로 하는 박해진, 오연서 주연의 '치즈인더트랩'을 비롯해 외화 '허리케인 하이스트', '로건 럭키' 등 다수의 신작이 동시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사라진 밤'이 계속해서 흥행 질주를 펼치며 무난하게 1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아니면 신작들이 '사라진 밤'의 승승장구 기세를 꺾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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