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서진호가 남편 김형석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가 야구 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와 배우 정다혜와 함께 베트남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들끼리의 여행에 잔뜩 들뜬 세 사람은 이야기 꽃을 피웠다. 베트남에 도착해 배를 탄 세 사람. 서진호는 “처음에 누가 여행친구가 될지도 몰랐는데 연극영화과 출신이라 같은 꿈을 꾼 거잖아”라며 애정을 전했다.

보트 투어를 마치고 베트남의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고 나타난 세 사람은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며 베트남 스트리트 푸디투어를 하며 오토바이를 즐겼다.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염소고기가 나왔고 김형석은 “낯선 음식을 잘 먹지 못해 염소 가슴살을 먹지 못할 거”이라며 아내를 걱정했지만 걱정과 달리 서진호는 어떤 음식이든 다 잘 소화했다.

이때 정다혜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 육아와 병행하는 것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서진호는“남편 내조하고 아이 키우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다”라며 “그렇게 3년이 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지쳐가고 있었던 것 같다. 새로운 게 필요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진호는 “오토바이를 타면서 마음이 뻥 뚫린 것 같다”라며 기뻐했고 유하나 또한 “사람들은 나를 부러워한다. 남편과 떨어져 지내서 연인처럼 살수 있는 게 좋지 않냐고. 그러나 우리 남편 안본지 오래 되서 너무 보고싶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서진호는 “3일을 잘 보내고 다시 돌아가서 다시 남편에게 잘해주자”라고 전했다.

이후 유하나는 “그러니까 하루의 마무리를 핫한대서 보내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숙소로 향했고, 기대에 찬 표정으로 김형석이 싸준 캐리어를 확인했다. 캐리어에는 김형석이 직접 쓴 손 편지가 놓여있었다. 말없이 읽어 내려가던 서진호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유하나 또한 “역시 작곡가가 쓴 편지는 달라”라며 눈물을 보였고, 김형석 또한 본인의 편지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보였다. 또한 김형석은 피아노 연주를 담은 동영상까지 담았고, 서진호는 “아이를 위해 작곡한 곡이다”라며 감동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