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고나연이 안재모를 설득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김흥동, 극본 김지은)에는 난데없이 민은석(안재모 분)을 밖으로 불러내는 최고봉(고나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봉은 고민 끝에 민은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침 한재웅(한갑수 분)과 함께 있었던 민은석은 휴대전화에 뜨는 최고봉의 번호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한재웅은 “아니 너 이혼남인 거 알고 연락 끊었다더니”라고 의아해 했다.
민은석과 테니스 연습장에서 만난 최고봉은 “이기는 사람 소원 들어주기 해요”라고 제안했다. 이를 어이없어하면서도 민은석은 어느 순간 최고봉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고 있었다. 최고봉은 테니스를 하다 발목이 다친 게 거짓말이라는 것이 들통나자 “이래야 선생님 계속 볼 수 있을 거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리를 옮긴 최고봉은 민은석에게 “저랑 한달만 만나봐요”라고 제안했다. 민은석은 학을 뗐지만 최고봉은 “한 달 뒤에 저한테 넘어올까봐 겁나서 그래요?”라고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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