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구하라가 승리를 호스트로 추천했다.

17일 방송된 Olive,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연출 박상혁/PD 김영화, 이준석)에는 승리를 호스트로 추천하는 구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은 이날 ‘서울메이트’의 고정 호스트들에게 “프로그램 인기가 높아지면서 호스트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라며 “주변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유지태가 방송에서 자기 얘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지태를 추천한다. 유지태, 김효진 부부의 친절한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구하라는 "승리도 서울메이트를 하면 정말 잘할 것 같다. 외국어도 잘한다. 메이트 열 명을 데려다 놔도 괜찮을 것"이라며 그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언급했다. 앞서 구하라는 한류 팬인 스웨덴 세 자매를 위해 승리와 영상통화를 시도하며 화제가 된 바 있었다.

그러나 구하라 역시 열 명의 메이트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호스트로서의 본분에 충실했다. 이날 구하라는스웨덴 자매를 데리고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놀이동산에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 동물 머리띠까지 착용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입성한 구하라는 덜컥 바이킹에 몸을 실었다. 하지만 놀이기구가 운영되는 내내 고해성사를 하는 구하라의 모습은 스웨덴 세 자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간신히 놀이기구가 멈추자 구하라는 혼이 나간 듯 멍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결국 바이킹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놀이기구 탑승 포기를 선언한 구하라는 세 자매가 즐기는 모습을 먼 발치에서 바라봤다. 그러나 마냥 기다리는 게 아닌, 추억의 순간을 남기기 위해 부지런히 휴대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는 아쉬움을 담아 회전목마를 함께 타기도 했다. 구하라는 계속 함께하지 못한 것에 미안해했지만, MC들은 “그렇게까지 무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다독였다.

집으로 돌아온 구하라는 자신의 고등학교 친구 3인방을 불러 홈파티를 기획했다. 스웨덴 세 자매는 처음 만나는 구하라의 친구들에 잠시 서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주는 모습에 대화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이어 방송 말미에는 흥으로 하나된 구하라 홈파티의 모습이 예고되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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