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데릴남편 오작두'의 김강우가 한선화에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5화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와 장은조(한선화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작두는 "나는 시골에 있었다. 15년 만에 서울에 왔다"고 말했다. 장은조는 "오빠가 많이 변했다"고 오작두에게 말했다.

오작두는 "너는 그대로다. 긴장하면 귀 만지는 버릇까지"라고 말했다. 장은조는 "난 이렇게 긴장되는데 오빤 아무렇지도 않냐. 나 안보고 싶었냐. 내가 어떤 마음으로 오빠를 찾아왔는지 안 궁금하냐"고 따졌다.

이에 오작두는 "너와 헤어지면서 다 버렸다. 은조 너, 그리고 가야금도. 그리고 나 결혼했다"고 말했다. 장은조는 "오빠를 매일 보고싶어 했다. 오빠가 차라리 훌륭한 악기장인이 돼 나보다 훌륭한 사람과 결혼을 하지"라고 말하며 "오빠는 그떄 빛났다. 지금 오빠는 후져"라고 강하게 말했다.

오작두는 "네가 원하는 내 모습 뭔지 알겠는데 난 그렇게 살 생각 없다. 그래서 우리가 15년 전 헤어진 것"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은조는 "이젠 미련 버릴 수 있을 거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