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뉴이스트 W가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과 2시간 여를 함께했다.

16일 오후 뉴이스트 W(JR, Aron, 백호, 렌)는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NU'EST W CONCERT 'DOUBLE YOU'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8월 국내 단독 팬미팅 이후 약 7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로 뉴이스트 W는 3일간 1만6000명 이상의 팬들과 함께 한다. 특히 라이브 밴드로 무대를 꾸미며 꿈 같은 현실이 시작된 그들의 새로운 시간을 담아냈다.

이날 뉴이스트 W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W, HERE'의 타이틀곡 'WHERE YOU AT'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고 뉴이스트의 데뷔곡 'FACE', 'Action', 'Beautiful Ghost'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CLIMAX'로 분위기를 전환한 뉴이스트 W는 "관객석을 채워주면 어떨까 상상을 했는데 꽉 찬 모습을 보니 지금 너무 행복하다",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JR은 "공연 타이틀이 '더블유'인데 러브와 함께 한다는 의미와 함께 오늘 콘서트에서 두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여왕의 기사', 'Love Paint', 'Look', '사랑 없는 사랑', '사실 말야'까지 선보이며 뉴이스트 앨범의 곡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어깨 빌려줘'에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범주가 게스트로 등장해 풍성함을 더했다.

뉴이스트 W는 'W, HERE'에 수록된 멤버별 솔로곡 무대도 최초로 공개, 멤버 각각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곡들을 선보였다. JR은 속마음이 담긴 'WITH'를 선보이며 눈물을 흘렸다. 아론은 'GOOD LOVE'로 섹시한 매력을 선사하며 무대를 꾸몄다. 렌은 'PARADISE'로 청량한 섹시미를 발산했고, 백호는 '지금까지 행복 했어요'로 애절한 보이스를 과시했다.

'Good Bye Bye', 'ONE KIS2'로 뉴이스트의 감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역주행을 이끌어낸 '여보세요'는 2017 ver으로 새롭게 탄생, 피아노 반주와 함께 애절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JR은 "'여보세요'는 정말 뜻깊은 곡이다. 2017년에 저희가 역주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이에 렌 역시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다. 매순간 앨범을 만들 때마다 최선을 다했기에 '여보세요'라는 곡이 역주행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정말 고맙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예뻐', '티격태격', '너네 누나 소개시켜줘'로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 뉴이스트 W는 스페셜 싱글 '있다면'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끝으로 렌은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말이 있지 않느냐. 지금 제 마음이 그렇다"고 말했고, JR은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거야"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백호는 "콘서트를 준비할 때는 시간이 정말 안 갔는데 콘서트를 시작하고 나니까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아쉽다"고 전했다.

한편 'NU'EST W CONCERT 'DOUBLE YOU' IN SEOUL'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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