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이선균과 이지은이 새로운 힐링을 안긴다.
오늘(21일)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이 베일을 벗는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이선균, 이지은(아이유), 박호산, 송새벽 등이 출연한다.
tvN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과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한 연출로 드라마를 그려낼 예정.
이선균은 주어진 인생을 순리대로 살아가는 삼형제의 둘째 박동훈 역을 맡아 '내력'을 지키고자 애쓰는 40대 아저씨의 인생 무게를 그려낸다. 이지은은 이지안 역을 맡아 퍽퍽한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차갑고 거친 여자로 분한다.
아저씨 삼형제의 맏현 박상훈 역은 박호산이 맡았다. 그는 인생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지만 '어차피 망한 인생, 신나게 사는 것'이라는 인생 모토로 살아간다. 또한 막내 기훈은 송새벽이 맡아 당당한 모습의 아저씨를 표현한다.
이밖에도 SBS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이지아는 동훈의 아내 정윤희로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고두심은 삼형제의 어머니 변요순으로 등장한다.
'나의 아저씨'는 특히 드라마 방영 전 제작발표회를 따로 갖지 않았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드라마 배경을 위해 계절상 꼭 촬영해야하는 장면이 있어 스케줄 조절이 어렵다"고 밝혔던 터.
이에 따라 '나의 아저씨'는 우선 첫회 방송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을 90분으로 특별 편성해 감정선을 좀 더 섬세하게 전달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나의 아저씨'가 과연 40대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산 20대 여성이 어떻게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나의 아저씨' 첫 방은 2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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