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한혜연과 귀염둥이 2인방의 하루가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기획 김구산.연출 최윤정) 32회에는 한혜연과 그녀의 베이비 피오, 진영의 봄 패션 스타일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연은 피오와 진영의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일명 ‘슈스스’,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로 불리는 한혜연은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카리스마를 뽐내며 옷 고르기에 나섰다. 진영과 피오는 이런 한혜연의 모습에 “되게 프로같아요”고 감탄했다.

진영은 수려한 외모와 달리 평소 패션에 자신 없어 검은색 옷만 입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혜연은 진영만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 줄 스타일링에 몰두했다. 피오와 진영에게 각각 옷을 골라준 한혜연은 이들이 나오기까지 탈의실 밖에서 초조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혜연이 "귀염둥이들 빨리 나와"라고 말하자 두 사람은 커튼 사이로 얼굴을 쑥 빼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난해한 패턴이 들어간 옷조차 훌륭하게 소화해낸 피오와 진영의 모습에 한혜연은 치안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피오와 진영은 한혜연의 스타일링에 나섰다. 피오는 꽃무늬 원피스를 가지고 와 "누나 스프링 룩. 벌써 이뻐"라고 말했고, 이에 한혜연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피오와 진영은 한혜연이 그랬듯, 탈의실 앞에 앉아 "자기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위풍당당한 기세로 한혜연이 등장하자 피오와 진영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두 사람의 반응에 한혜연은 수줍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세 사람은 약속대로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가 시작된지 5분 만에 꿈나라로 간 한혜연은 “진영이가 졸리면 자라고 하더라. 그래서 마음 놓고 푹 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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