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워너원이 노력하지 않는 청춘에게 조언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연출 황민규, 양자영, 황성훈) 357회에는 꿈이 있지만 노력하지 않는 20대에 대한 워너원의 조언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사연은 남편 때문에 속을 썩고 있는 결혼 4년차 30대 아내의 이야기였다. 아내는 일만 끝나고 오면 방에 들어가 집안일을 전혀 돌보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었다. 남편이 빠져 있는 것은 핸드폰 게임. 아픈 아이를 맡겨놓고 일을 나갔다는 아내는 “오후 다섯시 쯤 전화를 해봤더니 아침을 먹여놓고 나온 아이 밥을 그때까지 아무 것도 안 먹였다더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남편은 노골적으로 아내를 무시하며 언행으로 MC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아이 같은 사람이 결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결혼할 자격이 있으신지 생각해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사연에는 꿈이 있지만 이를 위해 노력을 하지 않는 동생에 대한 20대 오빠가 출연했다. 오빠는 모델을 꿈으로 하고 있는 동생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오히려 나태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속상하게 여기고 있었다. 여기에 그 어떤 업종보다 자기관리가 중요한 직업을 원하고 있으면서도 동생은 매일같이 야식을 먹고 술을 마시고 노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생은 어렸을 때 남학생들의 놀림을 많이 받아 자존감이 떨어져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가요계에 나오게 된 워너원 멤버들은 각자 이 자리에 있기까지 버텨온 시간을 전했다. 옹성우는 가수가 되기까지 10년이 걸렸다며 “때로는 수치 스럽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난 잘 될 거야’ ‘난 크게 될 거야’ 라는 믿음으로 버텼다”며 스스로를 사랑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사연은 쌍둥이 동생의 눈치를 보느라 숨 막히는 10대를 보내고 있는 16살 여중생의 이야기였다. 동생이 하지 말라는 건 하지 않을 정도로 착한 언니는 취향도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있었다. 심지어 동생은 언니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발로 차거나 때리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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