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구원투수 한보름이 등판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 4회에는 한보름의 합류가 그려졌다.
이태곤과 김종민은 마크와 나탈리아, 다니와 로제의 덕분에 바로셀로나에서 따뜻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다. 마크와 나탈리아는 이태곤에게 더 많은 스페인 문화를 체험하게 해주고 싶어했고, 이태곤은 다뜻한 이곳사람들의 모습에 조금씩 허물없이 가까이 다가서기 시작했다.
김종민 역시 다니와 축구장에서 마치 알고 지내던 친구처럼 친근하게 경기 관람을 즐겼다. 김종민의 등장에 주변에서는 케이팝, 특히 방탄소년단을 안다는 현지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김종민은 FC 바르셀로나 SNS에 얼굴이 실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으로 돌아온 김종민은 이태곤과 합류해 바르셀로나 친구들에게 케이팝 댄스를 알려줬다. 수줍어하던 이태곤은 플라멩코를 알려주겠다는 친구들의 말에 용기 내어 춤을 추기 시작했다. 모두가 즐거운 식사가 끝나고 찾아온 밤. 딸의 방을 선뜻 내어주는 다니와 로제의 모습에 김종민과 이태곤은 먼 타국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세비야로 이동한 김종민과 이태곤에게는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왔다. 드라마 ‘고백부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한보름이 그 주인공이었다. 이태곤과 김종민은 마침 세비야에서 잘 곳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상황이었다.
한보름은 현지에서 지내고 있는 한국인인 척 하며 이들에게 접근했다. 몰래카메라를 위해 한보름은 플라멩코까지 배우고 스페인으로 들어온 상황이었다. 한보름이 연예인이라는 걸 알아보지 못한 두 사람은 유학생인 줄로만 알고 친근하게 접근했다. 결국 한보름은 먼저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두 사람 모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뛰어난 친화력으로 두 오빠들을 이끄는 한보름의 모습이 그려지며 기대를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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