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선균이 이지은의 수상한 행동을 포착했다.
21일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는 매사에 무덤덤한 이지안(이지은 분)으로 인해 무안해지는 박동훈(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무실에 날아든 무당벌레 한 마디는 소란을 몰고 왔다. 여직원들은 마치 말벌이라도 나타난 듯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를 질렀고, 박동훈은 벌레를 죽이려는 직원을 막아섰다. 벌레라도 쉽게 죽일 수 없었던 것.
마침 무당벌레는 유일하게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지안에게로 날아갔다. 영수증을 정리하고 있었던 이지안은 이를 알면서도 소리를 지르거나 놀라는 기색이 전혀 없어 보였다. 박동훈은 다가가 “가만히 있어”라며 무당벌레를 생포하려고 했지만, 이지안은 이를 노트로 내리쳐 죽인 뒤 무심하게 바닥으로 털어버렸다.
소란스러운 한때가 지나가고 박동훈은 다시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지안은 우편물을 정리해 나눠주던 중 실수로 박동운(정해균 분)의 우편물을 박동훈에게 줬다. 이를 알리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 박동훈은 탕비실에 있는 인스턴트 커피를 몰래 챙겨가는 이지안을 발견했다. 차마 아는 척 할 수 없었던 그는 다시 자리에 앉아 눈치를 살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