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윤종훈이 악벤져스를 불러 모았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연출 장석진, 극본 김세화)에서는 서준희(윤종훈 분)가 악벤져스를 별장으로 불러 모은 뒤 독고영(이진욱 분)에게 범행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언하는 가운데 최자혜(박진희 분)가 로쿠로니움 병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마숫자 연쇄살인사건 3차 공판이 열렸다. 금나라(정은채 분)는 최자혜(박진희 분)의 변호를 맡았다. 금나라는 정인해가 최자혜임을 알고 변호를 포기하려 했지만 최자혜의 진실을 알려주겠다는 말에 다시 변호를 맡기로 한 것. 최자혜는 금나라에게 악벤져스의 모든 악행을 밝혔고 금나라는 충격에 휩싸였다.

오태석은 김병기 사망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오태석은 “그 총기 입고일이 늦어진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라며 김학범(봉태규 분)가 자신의 총기를 빌려갔다고 진술했다.

이 가운데 강인호(박기웅 분)는 김동배(김동영 분)와의 칼부림 사건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다. 김학범(봉태규 분), 오태석(신성록 분)은 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모였고, 서로를 비난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서준희(윤종훈 분)는 여전히 남 탓만을 하는 강인호에게 “모든 책임이 너에게 있다”며 분노했다.

로마숫자 연쇄살인사건 4차 공판에서는 로쿠로니움 병이 언급됐다. 독고영은 마지막 한 병을 최자혜 변호사가 있는 사무실에서 발견했다고 증언했다. 금나라는 건초염을 앓고 있는 최자혜가 불법으로 거래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사는 정인해가 최자혜라고 주장하며 살인을 공모한 혐의로 징역 25년을 처해 달라고 주장했지만 금나라는 추측과 정황일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에 임우재 판사(김명수 분)는 살인죄로 김정수(오대환 분)를 징역 5년을 선고했고, 태민영(조달환 분),김동배(김동영 분)에게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했다.

이후 풀러난 최자혜는 “아직 진범이 밝혀지지 않았다”라며 “다시 시작될 리턴쇼에서 로마사건의 진범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김학범은 출국 금지를 당했다. 이에 분노한 김학범은 강인호를 찾아갔다. 김학범은 오태석이 김병기를 죽였고, 서준희 또한 밀어버렸다고 밝혔다. 이에 강인호는 “난 니네 둘하고 더 이상 엮이고 싶지 않아”라며 무시했고, 김학범은 강인호에게 총을 겨누며 “이거 태석이거야”라며 “나는 태석이 죽여 버리려고. 확 찢어야지”라며 웃었다. 최자혜는 임우재 판사를 찾아갔다. 자신의 판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고 임우재 판사는 판결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임우재는 “19년 전 사건은 유감이요. 하지만 다시 돌아간대도 난 같은 판결을 내릴거요”라고 언급했다. 이후 최자혜는 김정수를 찾아갔다. 김정수는 로쿠로니움 한병에 대해 물었지만 최자혜는 "미안해요"라며 함구했다.

김학범은 서준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 태석이 죽여버리려고"라고 말했고 서준희는 죽이자며 별장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또한 서준희는 오태석에게도 전화를 걸어 별장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서준희는 강인호에게도 알린 뒤 독고영에게 별장에서 그날의 진실을 자백받을 것이라고 전화를 걸었다.

또한 방송말미, 최자혜는 로쿠로니움 병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며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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