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새로운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개봉일인 지난 21일 하루 동안 11만 400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만 420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다.

특히 이 영화는 개봉 후 7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100만 고지도 무난하게 넘어서며 흥행 질주 중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제쳐 눈길을 사로잡는다. 외화가 오랜만에 한국 영화로부터 정상을 탈환한 셈이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뒤는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멜로물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이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날 하루 8만 773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16만 2771명을 달성하며 2위에 등극했다.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주연의 '사라진 밤'은 이날 하루 1만 906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17만 9672명을 달성하며 3위로 한 순위 떨어졌다.

또한 임순례 감독의 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는 일일 관객수 1만 2581명, 누적 관객수 139만 5445명으로 4위의 주인공이 됐다. '리틀 포레스트' 역시 한 순위 하락했지만, 장기 흥행 중이라 시선을 끈다. 재난 액션물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이날 하루 569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9만 587명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3월 극장가 비수기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누르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한 가운데 현재 예매율 37.2%, 예매량 5만 8453장으로 이마저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앞서고 있다. 이에 두 작품이 향후 어떤 대결 구도를 그려나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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