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별다방 삼 남매가 감태와 하루를 함께 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JTBC '별다방'에서는 충남 태안군 사창2리를 방문한 오현경, 조혜련, 박병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11월에서 3월 사이에 맛볼 수 있는 밥도둑을 찾으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 헤매던 삼 남매는 어르신들에게 답을 물었다. 어르신에게서 감태라는 답을 알아낸 박병모는 "감태가 밥을 먹어요?"라고 질문했다.
그 말을 들은 어르신은 "감태가 밥을 먹어?" 라며 폭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삼 남매는 마을 이장님을 따라 감태 작업장을 방문해 일을 시작했다. 오현경은 숙련된 솜씨로 감태를 뜨자 어르신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어르신은 "기똥차게 잘 뜨네. 다 예뻐"라며 오현경을 칭찬했다.
하지만 조혜련은 엉성하게 감태를 떴다. 그녀는 "왜 저는 가르쳐주지 않냐. 칭찬해주지 않냐"고 투정부렸고 그 말을 들은 어르신은 "잘 못하니까 그렇지"라며 일침을 가했다. 곧 조혜련도 적성을 찾았다. 바로 감태 씻는 일. 힘을 이용해 깨끗하게 감태를 씻어낸 모습을 본 어르신들은 적성을 찾았다며 흐뭇해했다.
감태 뜨기 1차 작업을 완료한 오현경은 감태로 점심 밥상을 차리기 위해 집으로 들어갔다. 그 모습을 본 조혜련은 "왜 오현경은 꽃길만 걷는지 모르겠다"며 "오현경 씨가 없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같이 있으니까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이장님은 "오현경 씨는 예쁘니까 치인다"고 확인사살을 해 조혜련을 슬프게 했다.
오현경이 직접 만든 밥상으로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한 마을 주민과 삼 남매. 삼 남매는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못하신 분들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기로 했고 한 할머니는 "예쁜이 오현경을 데려가라"고 추천했다.
조혜련은 그 말을 듣고 "내가 왜 콩쥐냐"고 우울해했고 그 말을 들은 할머니는 "더 예쁘니까 내가 선택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혜련은 좋아하면서도 찜찜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뒤이어 오현경은 어르신 집을 방문해 식사를 챙겨줬고 조혜련은 감태 채취를 떠났다. 삼 남매는 어르신들에게 고민도 털어놓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박병모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서울 병원으로 초대해 진료를 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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