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겸 가수 최진영이 세상을 등진 지 오늘(29일)로 8년이 됐다.

故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40세.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남겼다.

故 최진영은 故 배우 최진실의 동생이기도 하다. 최진실은 지난 2008년 우울증과 악플을 견디지 못하고 자택에서 숨진 바 있다. 최진영은 누나의 사망 후 어머니와 함께 최진실의 두 아이들을 돌보며 연극 무대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지만 그 역시 상처를 이기지 못하고 비운의 결말을 맺게 됐다.

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이후 1993년 MBC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방송계와 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999년에는 'SKY'란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해 2000년 골든디스크와 2000년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최진영은 최진실과 함께 연예계에서 큰 활약을 선보이며 우애 좋은 남매 사이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故 최진영과 누나 최진실 남매의 유해는 현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갑산공원 묘원에 안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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