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송지효와 이엘이 이상형, 사랑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PD 최창수)에서는 송지효, 이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지효는 퀴즈에 앞서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만들어 나가는 형님들에 "종국 오빠랑 엮지마"라고 단호히 말했다. 또 이상형에 대해서는 목소리가 좋은 남자라고 밝혔다. 이어 며칠 밤을 새고 진짜 피곤했을 때 이틀 동안 한 번도 안 깨고 잔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안 예민한 사람들은 계속 자더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엄마가 내가 죽은 줄 알고 코에 손 대고 숨 쉬는 거 확인한 적도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머리 대면 자는 거 복이고 잠 많이 자는 것도 복이고"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중간에 잠깐 쉬잖아 없어졌다가 어디서 지금 막 일어난 느낌이었다. 쉴 때마다 그렇게 자더라고"라며 '런닝맨'에 출연했던 당시의 목격담을 전했다. 송지효는 "내가 초등학교 때 진짜 슬픈 일을 겪었는데 어떤 일이었을까?"라는 문제를 냈고, 김희철은 "이걸 어떻게 맞추라는 거야"라고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엘은 "휴대전화 광고였는데 도도하게 커피 잔 들고 '나는 할리우드 룩' 외치는 게 있었어 진짜 짧은데 많이들 기억해주셨어"라며 추억의 광고를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는 내 이미지와 달리 조금 의외인 면이 있어"라고 말했고, 김영철은 "조신해 보이는데 의외로 쌍욕 잘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의외로 연애경험이 별로 없다"라고 얘기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이엘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했을 때 거절을 당했다고 고백했고, 타이밍이 안 맞았던 것 아니냐는 형님들에 "사석에서 만나다가 친해져서 좋아하게 됐고 고백을 여러번을 했어 맨정신에도 하고 취해서 옆에서 나 너 좋아해도 해보고 다 해봤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과 상황극을 했고, 김영철은 좋아한다는 말을 처음 들어본다며 심쿵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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