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서은광이 자신이 그려내는 '달타냥'의 매력을 밝혔다.
서은광은 현재 뮤지컬 '삼총사' 무대에 서며 엄기준, 손호영과 함께 같은 '달타냥'을 연기하고 있다. 트리플 캐스팅인 만큼 각자 자신만의 매력적인 '달타냥'을 만들어내는 것이 배우들에게는 중요할 터.
이 중에서 서은광은 엄기준, 손호영보다는 젊은 20대 아이돌이다. 그렇다면 서은광의 '젊음'이 메리트로 작용됐을까.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서은광은 "일단 연기하는게 엄기준 선배님과 손호영 선배님 모두 너무 다르시고 본인만의 캐릭터가 있으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서은광은 "저의 고민은 제 캐릭터를 어떻게 살리냐는 것이다. 나이가 가장 어리니까 통통 튀는 매력을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해서 극 내내 에너지를 확 쏟고 있다. 그리고 나만이 할 수 있는 애드립을 하려고 한다. 역동적이고 파이팅 넘치게"라고 말했다.
또한 서은광은 아이돌 경험이 뮤지컬에 녹아드는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출님이 아이돌이니까 '끼좀 부려봐라' 라고 말씀 하신 적이 있다. 그래서 극 중 호응을 유도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좀 더 활기차게 춤추고 웨이브도 하고 그런다. 그런 애드리브하는 부분이나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때 아이돌 끼가 뿜어져나오는 것 같다"
한편,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리마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히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뮤지컬 '삼총사'는 3월 16일 개막했으며 오는 5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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