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강희가 민아를 성추행한 범인을 잡기로 결심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연출 최윤석, 유영은|극본이성민)에서는 서현수(홍수현 분)와 김실장의 뒤를 쫓는 우성하(박병은 분), 하완승(권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성하는 불에 타 죽은 사체를 보곤 추리를 시작했다. 부검의는 “얼굴 광대에 성형 흔적이 있어”라며 키, 나이, 두상, 몸무게가 모두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말 해주게 뭘 찾아 다니나? 부검실에 처박혀 있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거 아니야. 누군가 쫓고 있다는 거 알고 있어”라고 물었고, 우성하는 “제가 찾는 건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검의는 비슷한 체구의 화재 사체들이 들어올 때마다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우성하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우성하는 “불에 탄 시체들이 늘고 있어요 그 질문에 답을 하자면 이 사체에 대한 신원 확인부터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성형외과를 찾아갔다. 우성하는 “나이 27세 이름 주연하 주소 은평구. 이 사람 확실한 가요?”라고 물었고, 병원 직원은 “네 같은 환자분의 광대뼈 성형 엑스레이에요”라고 답했다. 우성하는 “안녕하세요 이렇게 보게 됐네요. 서현수(홍수현 분)씨”라며 차트를 들여다봤다.

주연하가 살던 집을 찾아간 우성하는 “이런데 살면서 성형했으면 빚이 있을 거고. 직업상 얼굴이 아주 중요했겠네. 낡은 물건 중에 비싸 보이는 건 없고 새로 구입한 물건은 비싼 게 아주 많이 보이네. 이 아가씨가 아주 큰일을 물었나 본데?”라며 프로파일을 시작했다. 그때 주연하의 지인이 나타났고, 우성하가 경찰이란 사실을 알곤 핸드폰을 건넸다. 친구는 “자꾸 누가 자길 따라다닌다고 했어요 무섭다고”라고 전했고, 차에 돌아간 우성하는 주연하가 하완승을 찾아와 남겼던 음성을 듣곤 “두 명의 서현수가 죽었어”라고 말했다.

한편 유설옥(최강희 분)은 경찰서 행정직에 합격했고, 하완승과 함께 근무하게 됐다. 유설옥은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나라(민아 분) 순경의 얘기를 듣곤 분노했고 성추행범을 잡으려 했다.

방송말미 정희연(이다희 분)은 우성하 경감 도청 파일을 들으며 "서현수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누군지 좋겠네 몸이 여러개라서 피곤해"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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