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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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종영을 이틀 앞둔 국민 예능 '무한도전'이 시청자들과 아쉬운 작별을 준비 중이다.

29일 MBC 측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 6인은 이날 마지막 녹화와 더불어 종영 기념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한다. 김태호 PD는 종영 하루 전날인 내일(30일) 기자들과 티타임 시간을 갖고 간단한 소회 및 감사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2005년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한 '무한도전'은 무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시청자들 곁을 지키며 토요일 저녁 웃음을 책임져왔다. 올해로 13년 차를 맞은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날 마지막 녹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무한도전' 멤버 6인이 어떤 말을 남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인MC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준하, 하하는 원년멤버이기에 이들의 감회는 더욱 남다를 터. 또한 '무한도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조세호와 양세형 역시 활약에 빛을 더해가는 중이었기에 아쉬움이 더욱 크다.

'무한도전' 관계자 측은 이날 헤럴드POP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늘 상암 MBC사옥 내 스튜디오에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멤버들 역시 아쉬움이 크기에 이날 방송에서 그 동안 속 시원히 밝히기 어려웠던 마지막 인사 및 종영 소감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시즌2에 대한 언급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한도전'을 이끌어온 김태호 PD 또한 종영을 앞두고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30일 김태호PD는 상암 MBC사옥 내 골든마우스홀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는다.

앞서 MBC 측은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김태호 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태호 PD는 이날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시즌2에 대한 현재의 속내도 밝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마지막 촬영 소식과 더불어 들려온 핸드프린팅과 김태호 PD의 간담회 소식은 '무한도전'의 종영을 더욱 실감케 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들이 어떤 말을 남기느냐에 따라서 시즌2에 대한 가능성도 점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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