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고현정이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홍보 일정에 불참한다.
배우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26일 오후 헤럴드POP에 "고현정이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언론배급시사회 및 인터뷰 일정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 영화는 '로맨스 조', '꿈보다 해몽'을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와 정서적 울림으로 전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은 이광국 감독의 신작이자 세 번째 장편 영화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 초청에 이어 이광국 감독에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3연속 초청,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2연속 초청되기도 했다.
고현정이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홍보 일정을 통해 SBS '리턴' 중도 하차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얼굴을 비추게 될지 관심이 쏠렸다. 더욱이 고현정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의 GV에도 참여할 만큼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현정은 오랜 논의 끝에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언론배급시사회, 인터뷰 등 홍보 일정에 참석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리턴' 논란으로 혹시나 영화에 피해가 가지 않을지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주연 이진욱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오는 4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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