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곤지암' 포스터
영화 '곤지암'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곤지암'이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곤지암'이 지난 29일 하루 동안 11만 77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8만 419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냈다.

'체험 공포'라는 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정범식 감독의 신작 '곤지암'은 개봉하자마자 3월 극장가 비수기에서 흥행 질주 중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제치는 것은 물론 같은 날 개봉한 '레디 플레이어 원', '7년의 밤'보다 앞서더니 그 자리를 이틀 연속 고수했다.

'곤지암'의 뒤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이 이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이날 하루 9만 141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4만 4746명을 달성하며 2위에 올랐다.

정유정 작가의 인기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추창민 감독의 신작 '7년의 밤'은 이날 하루 5만 281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8만 5435명을 달성하며 3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날 3만 997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06만 7,652명으로 4위의 주인공이 됐다. 진작 손익분기점(150만명)을 돌파했으며, 꾸준히 흥행 중이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일일 관객수 1만 1848명, 누적 관객수 98만 1755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곤지암', '레디 플레이어 원', '7년의 밤' 등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한 가운데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곤지암'이 복병으로 떠올랐다. 개봉 첫 주말 어떤 판도가 구성될지, 또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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