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맏언니의 아이콘 송은이, '불청'에서 만큼은 야무지고 싹싹한 그리고 똑부러진 막내였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서는 새친구 송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은이와 20년 지기인 박재홍은 “근데 오니까 좋죠?”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부담을 안 주니까 좋네요”라고 말했다. 박재홍은 “또 여기서 보니까 색다르네 고스톱도 같이 치고 그랬는데”라며 추억을 소환했고, 요리를 잘하냐고 물었다. 송은이는 잘하지 못하지만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영, 강수지와 냉이 된장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송은이는 요리하는 강수지의 모습에 “어떻게 이렇게 티 안내고 잘하지”라고 감탄했고, 강수지는 “선영이가 일을 얼마나 많이 하는데”라고 화답했다. 또 두 사람은 송은이를 칭찬했고, 훈훈한 세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 실력이 없다던 송은이는 묵묵히 보조일을 해냈고, “저 설거지를 좋아해요 기분이 진짜 좋아요 그리고 요리 같은 거 할 때 메인을 못하니까 옆에서 이런 거라도 해야 먹으면서 좀 덜 미안하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음식 쓰레기는 어디다 버려요?”라며 그때 그때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가 하면 중간 중간 바닥을 닦고 화구 주변을 청소했다. 좀처럼 쉬지 않고 움직이는 송은이에 강수지는 “요새 바쁠텐데 은이씨”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그래도 재밌어요 오늘 오길 잘한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다른 곳에선 주로 맏언니이지만 불청에서만큼은 언니, 오빠들의 동생이자 막내였던 것.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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