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유인영의 거침없는 도발이 그려졌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는 남현주(한혜진 분)가 김도영(윤상현 분)에게 철저히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홍숙(이미도 분)의 집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던 남현주는 잠시 쉬기 위해 눈을 붙였다. 눈을 떴을 때는 이미 김도영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훌쩍 넘긴 시간. 남현주는 급하게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마침 레스토랑을 나서던 김도영은 자신의 옷을 찾기 위해 신다혜(유인영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을 들은 남현주는 충격에 빠졌고, 김도영을 붙잡지 않은 채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신다혜는 자신을 찾아온 김도영에게 이미 옷을 버렸다고 말했다. 이 시간 남현주는 집에 도착했고, 남진태(장용 분)는 택배가 와 있으니 확인해보라고 전했다. 그러나 택배는 판도라 상자였다. 신다혜는 김도영에게 옷을 버렸다고 거짓말하고 남현주에게 이를 택배로 보내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는 사실을 알렸다. 더불어 옷 사이에 ‘현주야 도영씨 가꿔 가면서 데리고 살아’라는 종이를 끼워넣어 남현주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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