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달콤함이 가득한 '선다방'이 문을 연다.

오늘(1일) tvN '선다방'(연출 최성윤)이 첫 방송된다.

'선다방'은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콘셉트로 하는 프로그램. 어색하지만 현실적인 일반인 출연자들의 맞선이 매일매일이 바쁜 삶 속에서 인연을 찾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대리 설렘을 전할 예정.

유일한 기혼자 이적과 함께 유인나, 양세형, SF9 로운이 카페를 운영하며 맞선을 보러 온 일반인 남녀의 대화를 보고 듣는다. 다양한 연애스타일을 가진 일반인들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의 사랑, 연애, 결혼, 더 나아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연출을 맡은 최성윤 PD는 "선남선녀가 아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구들이 출연자로 등장할 것이다. 방송 지망과 홍보 목적은 철저히 배제했다"면서 "출연자들이 사랑이라는 주제 앞에서 카메라를 잊고 촬영을 하더라"며 여타 연애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강조했다.

특히 남녀 연애 심리를 꿰뚫는 내공을 지닌 이적, 연애 분석과 남녀의 심리와 언어를 읽어내는 '촉'을 지닌 유인나, 이론만 빠삭한 '연애 이론 전문가' 양세형, 대리연애에 가슴 설레는 못 말리는 연애 꿈나무 로운이 '선다방'의 분위기를 더한다.

이들 카페지기는 맞선에 나오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성공을 위해 선을 보는 중간 중간 물심양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뿐만 아니라 맞선 당사자들의 연애 스타일을 분석하고 체크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실제 연애 경험담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끝으로 최 PD는 "결혼에 대한 초점이 아닌 진중한 만남, 만나다 보면 더 오랜 세월 함께할 인연을 만나게 될 '선다방'"이라고 강조했다.

카페 지기 이적, 유인나, 양세형, 로운이 일반인의 선 자리를 통해 설렘과 떨렘을 안기며 공감대를 안길 수 있을까. '선다방'은 오늘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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