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민준과 김호영의 극과 극 성향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PD 손자연, 임덕순)에서는 우정을 쌓아가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 모인 김희철은 김호영과 통성명을 하면서 83년생 돼지띠라고 말했다. 이에 김호영은 “네 근데 제가 빠른 생이여서”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빠른년생이 없어진지가 언젠데 그러냐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정환과 배정남의 영상이 공개됐고 두 남자는 패션쇼 무대에 도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10년만에 프로 모델로 패션쇼에 복귀한 배정남은 수개월간의 노력 끝에 복근을 되찾았고, 워킹연습도 단단히 했다. 차승원은 디자이너에게 안정환을 닮은 사람을 봤다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차승원은 감독이 진짜 안정환이란 것을 알게 됐고 다음 리허설에서 말을 걸었다. 차승원은 배정남과 안정환의 긴장을 풀어줘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배정남이 진국인 친구라고 말했고, 차승원은 어쩌다 배정남이 진국으로 포장이 돼서 방송에 나온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농담을 주고 받으며 긴장이 풀어진 배정남과 안정환은 본쇼에 집중했다. 본무대에 오른 배정남은 “아마 마지막이지 않을까”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배정남은 차승원, 이기우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고 무사히 쇼를 마쳤다.

1%의 우정을 나눌 친구가 된 김호영과 김민준은 서로 반대되는 성향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스타일의 김호영은 아침 일찍부터 네일샵으로 향했다. 김희철은 케어뿐만이 아니라 컬러까지 바르는 김호영에 문화충격을 받았고, 김호영은 “일부로 제가 여성스러운 것만 추구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이어 꽃꽂이 수업을 받았다.

한편 ‘1%의 우정’은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인간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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