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지현우와 오만석, 김학철을 비롯해 김진묵 감독까지 깜짝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V앱 '살인소설' 2차 V라이브에는 지현우, 오만석, 김학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살인소설'은 보궐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
이번 V라이브는 달리는 차 안에서 진행됐다. 지현우는 "뒷자리에 남자 세 명이 앉은 건 오랜만이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학철은 오만석에게 "택시 운전을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오만석은 "택시 기사를 3년 반 했던 경험이 있다"며 "하지만 오늘은 게스트로 차를 타게 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거짓말을 했던 경험을 묻는 질문에 김학철은 "과거 와이프를 처음 만났을 때 와이프가 어떤 드라마를 찍었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실제로 드라마 한 편도 안 찍었는데 전설의 고향에 나왔다고 거짓말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몇 년 뒤에 실제로 전설의 고향에 저승사자로 등장하게 됐다. 그 거짓말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어렸을 때 학원에서 문제집을 사려면 4000원이 들었는데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어서 4100원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랬다가 아버지께서 학원에 전화를 하셨다가 걸렸다"며 "아버지가 먹고 싶으면 얘기를 하지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해서 혼난 적이 있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오만석은 "저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 여러분 사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살인소설' 개봉일은 4월 25일. 배우들은 하지만 그 날 '어벤져스'가 내한한다는 소식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오만석과 지현우는 "애국하셔야 한다. 자주국방을 해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중 배우들은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를 보면 놀라실 거라고 밝혔다. 운전자는 바로 '살인소설'의 김진묵 감독. 김진묵 감독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영화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배우들은 해외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랐다.
한편, 영화 '살인소설'은 오는 4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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