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윤성빈과 김지수의 활약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 394회에는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과 김지수가 출연한 가운데 ‘36계 올림픽’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낳은 스타 인면조 분장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별한 연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에 ‘런닝맨’ 멤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윤성빈과 김지수 역시 이광수의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새 캐릭터 ‘광면조’의 흥행을 이끌어 냈다.
김지수는 윤성빈의 평소 성격을 묻자 “냉정하고 집중력이 좋다”고 답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그냥 듣기에는 냉정하다고 들린다”며 몰아가기에 나섰다. 마침 윤성빈은 가지고 나온 헬멧이 상품이냐고 묻는 이다희의 말에 망설임 없이 “제가 써야 돼요”라고 답하며 “냉정한 게 맞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각 팀에서 게임을 제시한 카드를 섞고, 어떤 미션을 수행할지 골라야 하는 상황. 윤성빈과 김지수는 승부욕에 불타 철저하게 본인들에게 유리한 게임을 적어냈다. 첫 번째 게임은 제자리 높이 뛰기. 80cm 높이부터 시작된 게임은 1m 20cm까지 높이가 올라갔다. 특히 중력을 무시한 듯한 윤성빈의 점프력에 모두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윤성빈은 1m 30cm 높이에 성공하며 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지수는 의외의 허당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0m 단거리 달리기에서 부정 출발 ‘상습범’으로 낙인 찍힌 것. 결승전에서 김종국과 아슬아슬한 차이로 들어온 김지수는 육상 100m 달리기 룰에 따라 가슴 기준으로 1등을 차지할 수 있었다. 성대모사 배틀에서는 윤성빈의 숨겨둔 재능이 대방출 됐다. 영화 ‘타짜’의 너구리 성대모사는 물론 ‘암살’의 이정재 성대모사까지 소화해내며 예능감을 확인시켰다.
멀리 뛰기에서는 이날 진행을 맡은 SBS 김윤상 아나운서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한때 멀리뛰기 선수로 활약했다는 김윤상 선수는 몸소 시범 보여주기에 나섰다. 3m 60cm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지만 바지가 터지며 결국 웃음으로 시범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런닝맨’ 대표 김종국과 윤성빈의 허벅지 씨름이 그려졌다. 1차전이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2차전 역시 무승부에 가까운 경기력이 그려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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