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그남자 오수'에서 이종현이 김소은에게 "좋아할게요"라고 고백했다.
2일 오후 9시 방송된 OCN 드라마 '그남자 오수'에서는 서유리(김소은 분)가 어머니의 병으로 인해 아파하고 고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홀로 괴로워하던 서유리를 오수(이종현 분)가 찾아왔고, 그는 서유리를 위로한다. 오수는 서유리에게 이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개인적인 가족사를 밝히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두 사람은 더욱 돈독해진다.
김진우(강태오 분)는 서유리의 어머니가 있는 병원으로 찾아와 그녀를 위로하며 함께한다. 그때, 서유리를 찾아온 오수가 김진우와 함께 서 있는 그녀를 발견한다. 김진우와 서유리의 주위에 사랑의 기운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꿰뚫어 본 오수는 그대로 발걸음을 돌린다.
오수는 서유리와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러 만난 건 아니었지만 핑크빛 달달함이 묘하게 뿜어져 나오는 야구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다.
서유리는 야구 데이트를 하던 중 오수의 백허그에 당황스러움과 함께 설렘과 같은 묘한 감정을 느낀다.
한편 오수는 다시 한 번 수상한 남자를 목격한다. 서유리의 집으로 들어가는 검은 모자와 복장의 남자는 대뜸 서유리를 찾는다. 악한 기운이 도사리고 있는 것을 꿰뚫어 본 오수는 "너 뭐야?"라고 소리치고 남자는 잽싸게 택시를 타고 도주한다.
서유리는 자신을 스토킹했던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가 습격할 뻔한 여성을 만나고 명함을 건넨다. 오수는 남성이 타고 간 택시 조회를 해본다.
알고보니 그 남성은 서유리의 아버지가 10년 전 목숨을 잃고 구해준 사람이었고 그는 용서를 빌러 온다.
오수는 지친 서유리를 찾아가 "나, 서유리 씨 좋아할게요"라고 하며 자신에게 의지하며 함께 헤쳐나갈 것을 기대하는 말을 전한다. 이에 서유리는 놀라는 표정을 보인다.
popnews@heraldcorp.com